Good Bye, Egloos


제가 어느덧 이글루스를 이용해 온지 2년하고도 8개월이 지났습니다
길으면서도 짧았던 시간이 훌쩍 지나고

드디어 제가 이글루와 작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작별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1. 이 블로그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 2004년 4월 5일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당시 블로그명은 'With Canaria'이었으며
사용 닉네임은 '카나리아'였습니다
그 후 여러번 변경을 통하여, 현재 쓰는
이 블로그명과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죠
앞으로 4개월만 더 있었으면, 아니면 4개월만 더 빨리 시작했으면
정확히 3년을 채웠을텐데.. 뭔가 조금 아쉽군요





2. 그동안 작성한 포스트는?
- 현재 이 포스트를 제외하고 321개의 포스트를 썻습니다
몇몇 포스트는 여러가지 이유로 비공개 되어있는 것도 있습니다
약3년동안의 결실치고는 참으로 초라한 수치지요
솔직히 그 300개의 포스트 중에서도
정말 '유익한 포스트'다 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얼마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요





3. 블로그에 달린 댓글의 총개수는?
- 2133개의 댓글이 달렸네요
여기서 제가 한 반의 반을 답변으로 댓글 달아줬다고 치면(..)
댓글 역시 뭐 저조하지만, 저만큼 달렸다는 것만 해도 어딥니까!

생각해보면,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저는 항상 '댓글이 고팠습니다'
이런 저런 포스팅을 하고 나서, 항상 댓글을 기대했었죠
하지만, 결과는 대처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사람들의 댓글을 기대한 건
역시 사람냄새 나는 대화가 고파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때까지,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은, 제 블로그 삶의 원동력이었습니다







4. 이글루를 이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이글루인들

이글루를 사용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듯 합니다
따로 이글루인들과 직접 메신져등을 통해 교류를 해 본 적이 없는
저이지만, 나름대로 역시 기억에 남는 이글루인들은 꽤 있습니다


- 고마웠던 이글루인 : 시대유감님 - Cafe Freedom (http://coffeeshop.egloos.com)
제가 04년에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 때, 당시 어떤 홍보도 없었는데
찾아와주셔서, 꾸준히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입니다
이글루에서 꽤나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있는데, 저에겐 뭐 그런건 중요하지 않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에 꾸준히 댓글을 달아주셨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말 눈물 날 정도로 고마운 분입니다, 비록 시대유감님은 신경안쓸지 모르겠지만요
최근 다시 블로그를 재운영(?)하기 시작하셨더군요
나중에 다시 시대유감님의 카페프리덤에 들렸을 때에도
폐쇄되지 않고 잘 운영되어 있었으면 합니다



- 아쉬웠던(?) 이글루인 : Suezou님 - Suezou's Nest (http://suezou.egloos.com)
스에조우님의 메모리즈 오프, 즉 키드관련 블로그입니다
국내의 메모리즈 오프 팬사이트에서 알게된 블로그인데...
메모리즈 오프에 대한 여러 정보가 올라와서 자주 갔었던 블로그입니다만...
어느날, 주인장님께서 잠적을 하셨습니다
이 분 역시, 댓글만 끄적끄적하였을 뿐 그다지 교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현재로서 이 분의 행방을 알 수가 없군요
다른 블로그로 이사를 가신 건지, 아니면 활동을 아예 접으신건지(..)
가장 최근의 글2개의 주기를 보면, 남자들의 대학이 의심스럽기도 한데...
아무튼, 메모리즈 오프 정보에 있어 꽤 좋은 블로그였는데 잠적하셔서
상당히 아쉬웠던 블로그입니다



- 안타까운 이글루인 : 근이님 - SPACE CHANNEL (http://furaiki.egloos.com)
스페이스 채널을 운영하시는 근이님의 블로그입니다
역시 이 분의 블로그를 접한 계기도, 키드사의 메모리즈 오프 덕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름대로 센스가 있으신 분이라 포스트도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어느날, 덧글로 무슨 사건이 일어난 걸로 기억합니다
이분과도 역시, 그렇게 "우리 너무 친해!"라고 말할 정도로 깊은 교류는 아니어서
정확한 당시의 상황은 모르지만, 그 후로 블로그도 소극적 운영에 들어가시더니..
결국 가장 최근 포스트인 2006년 10월 7일 포스트 이후로, 새 포스트가 안올라 오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당시 격려의 말 한마디 못 해 드린게 참 아쉽군요



- 그 외에 : 十五夜님 - 歌月十五夜 (http://guilty4.egloos.com)
      esk∼♡ - 으슥한 곳 (http://timien.egloos.com)

이 두분의 경우 이쪽 계열에서 활동한다는 사람치고 모를 분은 없을 꺼라 봅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엄청나게 겹쳐본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저와의 교류는
거의 없습니다(..) 은근히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최근 6개 사이트에서, 접촉을 한 적이 있는 분과 처음으로 말을 해 본적도 있는걸요
십오야님의 경우엔, 십오야님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됬는데
아쉽게도, 그 볼 거 많고 좋은 내용의 홈페이지가 폐쇄되었죠
그래서 아쉽게나마 블로그를 주로 들렸었는데, 블로그도 최근 잠적선언을(..)
참으로 아쉽습니다(..)
esk님은 뭐 이삭, 이스카, 에사카 등등 많은 닉네임으로 불리시던데
지금 esk님의 블로그에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눈물 나는군요 ㅠ_ㅠ



이 분들 이외에도, 정말 이글루를 이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분들을 정말 수없이 만난 듯 합니다
다들 정말 재밌고 개성 넘치는 분들이었죠
다만 화면사정상, 더 많은 유저들을 언급할 수 없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5. 기억에 남는 포스트
- 캐릭터 이야기
역시 캐릭터 이야기 카테고리의 포스트 전부가 아닐까 싶군요
나름대로 블로그의 주제를 만들어보고자, 캐릭터 스토리 완벽 까발리기를 해보려고
만든 카테고리였는데, 겨우 7개밖에 못썼습니다(..)
사실 7개 밖에 못 쓴 이유가 있었는데, 일단 이거 한번 쓰려고 하면 본인의 특성상
게임을 다시 리플레이 합니다, 그리고 스크린샷을 찍습니다
....갑자기 다른 캐릭터 루트를 하고 싶어집니다.... 다른 캐릭터 루트로 넘어갑니다
..또 다른 캐릭터로.... 결국 게임올클리어하고 나면 시간이 너무 지나있죠
그러다보니 의욕상실, 안해! 라는 게 되어버린겁니다(..)
(역시 포스팅은 의욕 있을 때 해야하는 거라니까요)





- 2004 러브콘서툰!!
그저 '이오공감'에 실렸다는 거 하나만으로 기억에 남는 포스트군요
한가지 알게 된 점이 있다면, 이글루 이오공감이 참 명확한 주제 없이
문어발식으로 아무 포스트나 선정한다는 점(..)
뭐 어쨋든 이글루를 사용하면서 이오공감에도 한 번 실려봤으니.. 다행이죠


그외에, 나름대로 삽질번역이라던지..
러브노트 포스트 및 최근에 한
포스트는 대부분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사실 이 포스트가 마지막 글이라서
좀 더 많은 내용을 적어보려 했는데
부실한 블로그 활동 탓인지, 그다지 적을 내용도 없군요
이래놓고 뒤에 "아! 이 말을 적을 껄!"하고 생각할겁니다만..
어쨋든, 현재로서 제가 적을 말은 다 적어둔 듯 싶네요

이 포스트를 끝으로, 지금 보고 계시는 블로그인
Memories with you(http://canaria.egloos.com)는
무기한 휴면 상태로 들어갑니다

물론, 지금까지 작성했던 포스트들은 계속 공개로 놔두겠습니다
다만 관리불가능이니 덧글은 잠궈두겠습니다










그 동안, 초라한 이 블로그에 들려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방 명 록
혹여 제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은
저기에다, 메시지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사정상 바로바로 답변은 못드리겠지만요









I become a grown-up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by 사타나키아 | 2007/12/31 17:35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2)

이 블로그에 대해서 유념해 주실 사항들.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을 읽기 전 유념해 주실 사항들입니다
미리미리 잘 숙지하여 피해를 입으시거나, 기분 상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 이곳은 지극히 사적인 개인 블로그입니다
전 블로그를 온라인의 일기장 혹은 연습장으로 생각합니다
그저 오프라인과의 다른점이 있다면 그 연습장이 열쇠가 달린 서랍이 아닌 책상 위에 놓여있어
누구나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일기장이나 연습장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적혀있습니다
오늘 일어난 일이라던지, 바램 혹은 소망이라던지....
뭔가 속상한 일이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도 적혀있을수도 있겠죠

그런고로 이에 대해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이곳은 개인의 사적인 블로그임에 따라
미성년자들에게는 해로운 성적인 표헌, 욕설, 비난 등등이 적혀있습니다
미성년자들이나 그외 저와 사상&의견등이 다르신 분들께 불쾌한 생각이 들게하는
포스팅들이 다수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 스포일러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는 스포일러(네타, 누설, 스토리까발리기)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정서상 스포일러에 대해 안좋은 시선이 꽤 있다는 건
저 역시 수많은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봤기에 잘 압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스포일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곤 볼 수 없습니다
말하자면 제가 그런류의 타입입니다
스포일러를 너무 좋아해서, 게임이나 영화등을 보기도 전에 스포일러를 먼저 접하고
그 후에 플레이 혹은 감상을 하는 타입입니다
스포일러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선 저에게
"너 정말 게임 한번 재미없게 플레이하는구나"라고 하십니다

죄송하지만, 전 오히려 스포일러를 먼저 접하는 편이 더 재밌습니다
이에 따라 스포일러라 하면 치가 떨린다는 분들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모두 똑같을 수 없으니까요

§ 만18세 미만분들에게
이 블로그는 성인지향의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의 주인이 성인인고로 대다수의 포스팅이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들이 보기에 민망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령 미성년자들이 볼 경우 이해할 수 없는 성인만의 용어들이 나온다던지
정신상으로 해를 입힐만한 내용이 있다던지 등등..
성인지향의 블로그에서 "너무 직설적이다"등등을 외쳐봤자 무리입니다

포스팅을 읽을 수 있는 "권리"는 들려주시는 방문객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권리"에는 그로 인해 일어날 사항에 대한 "책임"이라는
양날의 검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걸 명심해주세요


§ 번역에 대해서
돌아다니시다보면 여러 번역글이 있습니다
이는 일본어가 상당히 미숙한 제가 한 번역으로, 수많은 오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역등이 있을 경우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그 조언을 받들겠습니다

하지만 "인간번역기"라던지 "정중하지 못한 지적"은 단호히 거부하겠습니다

§ 트랙백, 펌질등에 대하여..
트랙백이라던지 타사이트로 펌질은 저로서는 대환영입니다
펌질의 경우, 무단수정 없이 원본 그대로를 이용해주세요
(글자색 변경, 칸수, 줄수 변경등등은 상관없습니다)

내용만을 살짝 바꾼 후 "내가 쓴 글이다, 내가 한 번역이다"라고 우기는 도둑질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더불어 포스팅을 퍼간다면, 최소한 "어느 사이트에 좀 퍼가겠다"라는 식의
코멘트 하나 정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블로그에 들러서 원하는 정보를 얻으셨다면
댓글 하나 정도 남겨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작은 코멘트 하나에도 저는 기뻐한답니다
그 외, 블로그에 대한 질문사항들은 이 포스팅에 코멘트로 남겨주세요 :D

by 사타나키아 | 2007/04/24 04:24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8)

遥かに仰ぎ、麗しの ED - with a smile




遥かに仰ぎ、麗しの ED - with a smile


作曲/編曲 : 石井裕樹
作詞 : ドン・マッコウ
歌 : ゆうか
Translate : satanakia@msn.com 


振り向けば見なれた校庭にも  
후리무케바 미나레타 코오테이니모
뒤돌아보면 늘 보아 왔던 이 교정에도

別れの季節が景色を変える
와카레노 키세츠가 케시키오 카에루
이별의 계절이 경치을 바꿔요

思い出に花びらハラハラ舞う  
오모이데니 하나비라 하라하라 마우
추억에 꽃잎이 하늘하늘 흩날려요

悩んだ日々さえ愛おしいよ
나얀다 히비사에 이토오시이요
고민했던 날들마저 그리워요


(いつか)春の風に吹かれて   
(이츠카)하루노 카제니 후카레테
(어느새)봄 바람을 맞으며

(胸の奥に) 夏の雨音に抱かれて   
(무네노 오쿠니) 나츠노 아마오토니 다카레테
(가슴 속에) 여름의 빗소리에 안겨

秋に想いはつのり (生まれてた)      
아키니 오모이와 츠노리 (우마레테타)
가을엔 그리움이 더해져 (태어난)

(感情)冬の朝 目ざめた
(칸죠오)후유노 아사 메자메타
(감정)겨울의 아침에 눈을 떳어요


これから歩みだす未来にも   
코레카라 아유미다스 미라이니모
지금부터 나아갈 미래에도

きっと笑顔忘れないと誓う
킷토 에가오 와스레나이토 치카우
반드시 미소를 잃지 않는다고 맹세해요

アリガト じゃあまた     
아리가토 쟈아 마타
고마워요 그럼 또 만나요

勇気をくれた貴方そして友達
유우키오 쿠레타 아나타 소시테 토모다치
용기를 주었던 당신 그리고 친구들










うつむいて歩いた通う道も   
우츠무이테 아루이타 카요우 미치모
고개 숙인 채 걸으며 오가던 이 길도

今日は特別で晴れがましいね
쿄오와 토쿠베츠데 하레가마시이네
오늘은 특별해서 화려해보이네요

元気でと大きく手を振るのは  
겡키데토 오오키쿠 테오 후루노와
잘있어라며 크게 손을 흔들었던 건

あふれる涙を見せないため
아후레루 나미다오 미세나이 타메
흘러 넘치는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에요


(もしかして)出逢ったのは偶然       
(모시카시테)데앗타노와 구우젠
(어쩌면) 만난 것은 우연

(それとも) 運命に導かれてた
(소레토모) 운메이니 미치비카레테타
(그게 아니라면)운명에 이끌렸죠

(ずっと)交わす言葉はいつか      
(즛토)카와스 코토바와 이츠카
(쭈욱)주고받았던 말은 언젠가

(捜していた)宝物なってた
(사가시테이타)다카라모노낫테타
(찾고 있있던)보물이었어요


明日へ続いてるこの時を    
아시타에 츠즈이테루 코노 토키오
내일로 이어지는 이 순간을

大切に胸に抱きしめるから
다이세츠니 무네니 다키시메루카라
소중히 가슴에 간직할테니까

つまづいても気持ちは負けないで歩く   
츠마즈이테모 키모치와 마케나이데 아루쿠
실패하더라도 마음만은 지지 말고 나아가요

それが約束
소레가 야쿠소쿠
그것이 약속이에요










(いつか)春の風に吹かれて   
(이츠카)하루노 카제니 후카레테
(어느새)봄 바람을 맞으며

(胸の奥に) 夏の雨音に抱かれて   
(무네노 오쿠니) 나츠노 아마오토니 다카레테
(가슴 속에) 여름의 빗소리에 안겨

秋に想いはつのり (生まれてた)      
아키니 오모이와 츠노리 (우마레테타)
가을엔 그리움이 더해져 (태어난)

(感情)冬の朝 目ざめた
(칸죠오)후유노 아사 메자메타
(감정)겨울의 아침에 눈을 떳어요


これから歩みだす未来にも   
코레카라 아유미다스 미라이니모
지금부터 나아갈 미래에도

きっと笑顔忘れないと誓う
킷토 에가오 와스레나이토 치카우
반드시 미소를 잃지 않는다고 맹세해요

アリガト じゃあまた     
아리가토 쟈아 마타
고마워요 그럼 또 만나요

勇気をくれた貴方
유우키오 쿠레타 아나타
용기를 주었던 당신


明日へ続いてるこの時を    
아시타에 츠즈이테루 코노 토키오
내일로 이어지는 이 순간을

大切に胸に抱きしめるから
다이세츠니 무네니 다키시메루카라
소중히 가슴에 간직할테니까

つまづいても気持ちは負けないで歩く   
츠마즈이테모 키모치와 마케나이데 아루쿠
실패하더라도 마음만은 지지 말고 나아가요

それが約束
소레가 야쿠소쿠
그것이 약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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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및 오역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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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우루의 엔딩곡인 with a smile의 가사 번역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빠져드는 그러한 "학교"물이었지요

지금 흘러나오는 이 엔딩곡의, 테마는 '졸업'입니다
가사를 대충 봐도, '졸업'이라는 분위기가 나오지요

이 '졸업'이라는 의미가 꽤나 추상적이나라고 할까요
학생신분을 벗어난다라는 표면적 의미에 깔려진
여러 추상적 의미....


각 캐릭터의 시나리오에 따라
학생으로서의 졸업, 어린 소녀를 졸업하고 어른으로.. 등등
이 엔딩곡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면 역시나
미야비 > 스미카 > 그리고 의외로 유우나, 그외나머지군요(..)
아무튼 전캐릭터가 엔딩 = '무언가로부터의 졸업, 그리고 새출발'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런건 뭐 직접 플레이를 해보시는게(..)




뭐 엔딩곡에 대한 잡담은 넘어가고
하루우루는 시나리오 루트가 크게 본교,분교 루트로 나뉘어지는데
이 두 루트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다릅니다

본교(미야비, 토노코, 시노)는 코나타요리카나타마데의 타케하야(健速)씨가 담당했으며
분교(스미카, 미사키, 유우나)는 유노하나를 맡았던 마루타니 히데토(丸谷秀人)씨가 담당입니다

많은 분들이 플레이를 하면서 느끼겠지만
본교계 스토리에 비해, 분교계 스토리가 매우 '떨어진다'라는 겁니다

더불어 두 루트에 따른, 주인공 '츠카사'의 모습도 달라집니다
본교계에서는 성실하고, 여러 권력 및 재물등에 굴하지 않는 완벽 성실 교사의 참모습을 보여줬다면
분교계에서는 정말 능력없고 권력, 재물에 대해 한없이 나약하며 성적으로도 '타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러다보니 당연히 H의 강도 또한 두 루트가 차원이 다릅니다
본교계에서는, 주인공 츠카사가 학생들을 '연애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데
분교계에서는, 제자를 상대로 야한 생각을 하며 그녀들을 이성으로 인식합니다

이러다보니 자연히, H신도 차이가 납니다
본교계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단 한번의 H신(시노만2회)의 있는데
분교계는 최소 3개 이상입니다

뭐 이쯤되다보니, 자연스레 타케하야씨와 마루짱의 차이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전 이 본교계/분교계 루트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H신이 존재하는 전연령 순애물' / '에로게임답게 에로에 충실한 학원에로물'



본교편의 미야비는 이미, 이 작품으로 인해 저를 비롯 수많은 유저를 노예로 만든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의 성공요인으로는 코나카나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스토리의 타케하야씨의
시나리오 탓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성우인 호쿠토 미나미씨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유명성우답게, 아주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줬죠

물론, 본교계 루트가 초순애(..)이다보니 메이드 리다(..)씨의 공략불가능
에로게임에도 불구하고 에로도가 떨어진다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분교계에 비해 본교계를 선호하는데, 확실히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분교계의 스미카 루트는 진짜, 멋지다고나 할까요
이거야말로 정말, '시련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사랑의 결과!'라는 생각이 드는 시나리오지요
비록 막강 타케하야시나리오로 인해 미야비에 밀려버렸지만 그래도
분교편 대표캐릭터이니, 스미카 엔딩만큼 정말 '감동'받는 엔딩은 없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스미카 마지막 CG2장은 정말 이 최강입니다(..)
더불어 게임 bgm중 ともしびのうた가 정말 눈물나게 들리는 시나리오도 스미카가 유일!



뭐 제가 생각하는 각 캐릭터별 점수는 이렇습니다

미야비(본교) > 스미카(분교) > 시노(본교) > 토노코(본교) > 유우나(분교) > 미사키(분교)

정말, 오랜만에 한 게임을 여러번 리플레이 했달까요?
일단, 원클리어후 다시 한번 더 시나리오 파악을 위해서

유우나, 미사키 - 2회 클리어
토노코, 시노 - 3회 클리어

스미카 - 5회 클리어

미야비 - 8회 클리어


를 했습니다(..)
......
..........미야비의 매력에 빠져버린 저를 보고 있자니, 한숨이(..)
한번 미야비의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에로게가 아닌가 싶습니다
2명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인해 순애물 / 에로게다운 에로게임가 동시에 구현(..)된 게임이니까요
역시, 이 포스트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에게도 권해드립니다





미야비쨩!! 프리티!!!!!


by 사타나키아 | 2007/01/21 05:06 | Trans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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