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캐릭터 이야기

캐릭터 이야기 #7, 아키나 스즈츠키(秋名 涼月) in 彼女たちの流儀



학원의 1학년생으로, 연극부에 속해 있다.
같은 연극부의 1 학년·세세리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깔끔하고 인형처럼 새침한 미소녀지만, 확실히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해버리는 도전적인 성격.
말에 용서가 없기 때문에, 적을 만들기 쉽다.
외형의 귀여움으로 인해 남자들은 다가오지만, 동성에게는 오해 받아 미움받는 타입.
가장된 웃음도 짓지 않고, 발림말도 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꾸미지 않는다. 꾸밈으로서 사람의 흥미를 끄는 일 자체에 흥미가 없다.
코타로를 「우사기」라고 부르며 이유 없이 싫어한다.






네, 아주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로 포스팅하는군요
오랜만의 캐릭터 이야기의 인물은, 13cm의 자매 브랜드인 130cm에서 6월 23일에 발매한
그녀들의 유의(彼女たちの流儀)에 등장하는 조연 캐릭터인 아키나 스즈츠키 양입니다

게임내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캐릭터는, 역시 진히로인인 시로가네 토바리입니다만....
일단 저 분은 진히로인이니 넘기고, 조연으로 먼저 넘어왔습니다

일단 이 게임의 스토리 자체가 진히로인인 토바리 중심이다보니
토바리/아카네의 시로가네 자매를 제외하고
나머지 조연 캐릭터들의 시나리오는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스토리 중심적 에로게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지요..

아무튼, 그 빈약한 스토리중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스토리가 스즈츠키 루트입니다
순서대로 따지자면
토바리 > 아카네 > 스즈츠키 > 치사토, 호노카 > 넘을수 없는 벽-_- > 세세리 로 평을 줍니다
아 물론 위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입니다(..도저히 세세리 스토리는 발로 썻다라고 밖에..)



시간아 멈추어라. 넌 아름답다?

나쁘게 말하자면, 상당한 싸이코 캐릭터가 스즈츠키입니다
스토리를 진행해가면서, 그녀에게 끌려다니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속아버리는
플레이어 자신도 볼 수 있습니다





"시끄럽네, 86이라고 부르지 않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라고"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우리의 주인공 코타로는
그녀의 성을 스즈츠키(涼月) 이름을 아키나(秋名)라고 생각하여
그녀를 스즈츠키라고 부릅니다...만, 일본에서는 어느정도 친하지 않는 이상 성으로 부르죠
이름과 성이 뒤바뀌었다는 그녀의 설명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이름을 스즈츠키 아키나로 개명시켜버리며
끝까지 스즈츠키라고 그녀를 부릅니다(..) 그리고 스즈츠키가 화를 내자
위와 그림에 나와있는 대사를 뱉어줍니다...
.....후, 나도 이제부터 86이라고 부를래 =ㅅ=)





이쯤에서 한 번 넣어주는 센스. 두부집 아들내미의 애마 86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캐릭터가 참 싸이코틱하죠
코타로와 토바리의 외설신을 훔쳐보고, 흥분해서 혼자 하다가 코타로에게 들키질 않나(..)

자칭 영원히 아름다운 것을 동경하는 소녀입니다만, 애시당초 여기서부터 캐릭터가 망가진거죠
그녀가 말하는 "영원"에 뭔가 심오한 의미가 담겨있기도 합니다만
역으로, 아주 무의미하게도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영원"이라는 단어가 나오길래 ONE급의 영원을 생각했습니다만 orz)

스토리를 진행해오면서 쭈욱
"그냥 미친 캐릭터이다", "아니다, 여기엔 뭔가 심오한 사연이 있을것이다"라는 의견이
왔다갔다할 수 밖에 없어집니다만........
엔딩을 보고 나면, 그것도 그냥 단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던 문제였죠

스즈츠키 루트만의 또다른 재미가 있다면, 그건 바로 주인공 코타로의 여장을 들 수가 있겠군요
일단 공통루트에서도, 연극부의 연극으로 인해 세레스로 여장한 코타로를 볼 수도 있습니다만
스즈츠키 루트로 들어가면, 스즈츠키칭 '노리코'를 볼 수 있습죠



숨겨진 캐릭터.....가 아니라, 주인공 코타로의 여장인 '노리코'입니다(..)
연극부의 공연전, 이러쿵저러쿵(.....더블 O사건 -_-)으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은
둘의 관계개선을 위해 둘이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스즈츠키의 조건이 "여장을 하고 와라"여서
결국 헬렐레~하며 "화장"까지 하고 나간 모습이 바로 저 모습이라는 거(..)








..........

주인공을 공략하고 싶습니다!!!!







덤으로, 연극에서 코타로가 맡은 역할인 '세레스'












..............

주인공을 공략하게 해 줘!!!!!!












그녀들의 유의(이하 데어스타일)에서 시로가네 자매 스토리를 제외한 나머지 스토리의 빈약에는
일명 엑스트라 캐릭터의 부재 또한 포함된다고 봅니다
게임내에서, CG 혹은 음성이 있는 캐릭터로는
주인공과 히로인들, 그리고 연극부의 4명, 그리고 주인공 친구 1명뿐입니다
이중 연극부 4명과 친구1명은 공통루트에서 볼 수 있는 엑스트라 캐릭터.
즉 아무리, 조연 캐릭터 루트를 타봤자 다른 엑스트라 캐릭터는 볼 수가 없습니다
스즈츠키 시나리오에서 조금(아주 약간) 중요한 스즈츠키의 오빠 또한 스즈츠키에 의해
아주 간접적으로 언급될 뿐, 직접적으로 등장한다거나 회상등도 없죠
이러다보니,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객관적인 사실성을 전달시켜주지 못하다보니
스토리 자체가 붕 뜬 느낌이 되어버립니다 말하자면 "아, 그려?"라는 느낌이랄까?
(더불어, 주인공을 제외하면 나머지 남성들은 음성도 없습니다.... 이오리군의 음성을 듣고싶었는데-_-)





좀 더 직접적인 묘사를 해주었으면, 좋았을 장면(..하다못해 회상이라도 해줘~)
아무튼 이러한 현상은, 또다른 히로인인 '호노카' 루트에서 아주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주인공의 생각 및 시로가네 자매 루트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시로가네가 집사 할아버지라던지
주인공의 어머니에 대해서라던지 말이죠
지루하게 길었던 H신을 약간 감소시키고, 그에 맞춰 직접적인 언급 또는 회상을 늘렸으면
좀 더 사실적으로 와닿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녀에게 뿅가버린 장면 중 하나, 모든 미련을 떨쳐버린 자는 아름답다?

게임에 사용된 음악들도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해보기도 전부터 오프닝곡인 Red-reduction division-를 줄창 들어댔고
요즘은 최근 발매된 사운드트랙 彼女たちの響의 misery라는 노래에 미쳐있는 중입니다
(misery는 번역이 없길래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만, 실력이 워낙에 딸려서~)
대부분의 BGM이 토바리에게 맞춰져 있는 점도 있긴 하나..
지금 나오고 있는 스즈츠키의 테마랄지, 그외에도 상당히 좋은 곡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음악하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프롤로그 부분에서
코타로 어머니의 장례식 때
호노카가 나타나서 시로가네가에 돌아오지 않겠냐고 권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때, BGM 孤獨가 흘러나오면서 그 상황에 맞게 불교의 염불이 들려오는데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런말 하면 이상한 놈 취급받을지도 모르겠지만 듣기 좋더군요 -_-;;;;;;;;;
(참고로 밤중에 하고 있었던지라, 저 염불 들으면서 졸았습니다 orz.....새로운 자장가?)
이 말을 친구에게 했더니 반야심경이나 외우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후....






뭐, 잘 설명되지도 않는 스토리 까발리기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내용이 궁굼하신 분들, 직접 플레이를 해보시길(..)








공략하게 해달라니까!!!!!!

뭐, 여러모로 제 취향에서는 주인공 코타로가 가장 *-_-* 마음에 들었던 게임입니다
토바리의 입장에서, 코타로를 공략하는 팬디스크 하나 내주었으면 합니다

스즈츠키만 주절거리느라, 진히로인인 토바리에 타이틀 화면 하나 빼고 스샷하나 안올라왔군요
이 포스팅에는, 주인공 코타로라던지 토바리 역시 너무 설명이 안되었군요
이러면 아쉬운고로, 다음 포스팅도 캐릭터 이야기 카테고리로 해서 토바리로 내세워서
하나 써보겠습니다, 잇힝 코타로 만세 *-_-*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또 이어 이야기해보죠~






후.. 소스 다 뽑고 보니 2967개체, 용량 2.61GB






도대체 내가 뭔 짓을 한거지 ( --)..

by 사타나키아 | 2006/11/03 01:50 | 캐릭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3)

캐릭터 이야기 #6, 카자토(カザト) & 키요타(キヨタ) in 사바에의 왕

오랜만의 캐릭터 이야기입니다
사실 말이 이야기지, 스포일러마당이나 다름없는
카테고리이니, 스포일러 주의 바랍니다(..)



카자토

농림 수산성 소비·안전국 위생 관리과, 특수 방역 대책반, 통칭 “괴물 저택[스프크하우스]”헌터.
그녀는, 실적을 올리는 것에 의한 “사망 리밋트"의 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헌터 활동은, 어디까지나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다.



키요타

흡혈귀의 힘을 원하고 있어, 일이 있을 때 마다 크리스를 도발해 “포옹”되는 것을 바라는 인간의 집사.
그로 인해 크리스에게 고용된 채이다
그 정중한 태도와 언행으로 냉정하게 보이지만,
흡혈귀가 될 찬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동정을 계속 지키온 상당히 뜨거운(?) 남자.
※비동정·비처녀는 “포옹”을 받아도 구울 밖에 되지 않는다.



게임의 조연입니다만, 은근히 캐릭터의 비중성으로 인해
주인공(중앙)과 히로인(우측)을 가볍게 눌러버리는 캐릭터입니다

어릴적, 갑자기 침입한 흡혈귀에 의해 부모님이 사망하고
덤으로 자신마저 흡혈귀가 되어버린 비운의 인물입니다
(흡혈귀의 특성상 나이 측정 불가)

이번에 사바에의 왕(승성의 왕이라 해야하나..)인 크리스를 처지하기 위해
왔다가, 키요타랑 대치하게 됩니다
게다가 사실 그녀의 본명은(....)



어릴 적, 살고 있던 마을이 흡혈귀에 의해 초토화되어
친구, 코사치(좌측)와 함께 크리스를 따르게 됩니다만..
코사치와는 달리 흡혈귀(정확히는 크리스)에 대한 증오가 남아있습니다
바램은, 크리스에게 안겨(..) 그의 힘(흡혈귀)를 이어받아 그 힘으로 크리스를 죽이는 일.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은 집사인지라 침입자들을 제거합니다만
위의 목적으로 인해 간당간당 일부러 놓쳐준다던지,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에스(좌측, 주인공)과 키요타
위에서 말했듯이, 크리스에 대한 여러 감정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침입자인 주인공과 카자토일행을 은근히 도와줍니다
(애시당초 싸워봤자, 인간인 자신이 질거라는 걸 알고 있는 영리한 인물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다, 카자토가 데리고 다니던 두 하인(우즈히, 미츠키)가 크리스&키요타에게 죽어버리고
그로 인한 감정으로 인해, 길을 막는 키요타와의 전투 발생(..)
분노에 일그러진 카자토의 얼굴을 감상해줍시다(...-ㅅ-)



승리자는, 카자토
애시당초 승부 자체가 되지 않는 인간과 흡혈귀의 싸움이었습니다
카자토는 여러가질 생각하다가, 키요타의 목숨은 자기것이라고 말합니다
죽어버린 우즈히&미츠키 대신으로, 자기 하인이 되라나 뭐라나(..)

키요타의 소망을 알고 있던 영리한 카자토는 결국 그를 흡혈귀로 만들어줍니다(포옹)
도중 크리스의 힘으로 크리스를 쓰러트리려는 마음에 머뭇거리는 키요타를 보며
그렇게 남자한테 안기고 싶냐고 놀리면서, 키요타를 놀리는 카자토
(이때부터, 주도권은 이미 카자토에게 넘어가버렸습니다)

뭐, 어쨋든 제 아무리 오만가지 수식어를 붙여봤자 "야겜은 야겜"
둘의 썸씽이 일어납니다
한가지 특이한게 있다면, 인간을 흡혈귀로 만드는 작업을 "포옹"이라 하며
단순 흡혈만이 아닌, 섹스도 한다는 것(역시 야겜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
뭐 결론은, 그 잘난 K모게임도 F모게임도 야겜이라는 것.(웃훙)

더욱더 주목해야할 점은, 카자토의 들려있는 "무기"
이름이 "이슈리엘"입니다
하하, 흡혈귀가 들고 있는 무기의 이름이 "이슈리엘"
(역시 설정을 뺴와서 붙이기는 너무 쉽지, 암 그렇고말고..)



흡혈귀의 포인트인 빨간 두 눈(..) 그리고 그에 의한 머리색의 변색..
결국 본의아니게 크리스가 아닌 다른 흡혈귀, 카자토에 의해 흡혈귀가 되버린 키요타..
암만 봐도 키요타는 공처가 타입입니다
뭐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카자토 역시 크리스에 대응하는 상당한 실력자라는 점이 위안점..-ㅅ-

위의 시점(정확하는 두단계위)에서, 카자토와 키요타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모든 것이 주인공&히로인 시점으로 이루어집니다



그에 의해 잠시 다른 캐릭터 이야기를...
흡혈귀 크리스(크리스토퍼)와 그의 종자 코사치
애시당초, 10년전 마을을 쓸어버린데 한 몫을 한 코사치는 키요타와 달리
크리스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흠모하죠(..)

결국 그렇게, 주인님(크리스)를 위해 주인공을 막다가 패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그를 살리려는 크리스의 제안에 의해
흡혈귀가 됩니다(네, 썸씽 일어나는건 당연하니 넘어갑시다)



짜잔, 그리고 마지막에 멋지게 등장하는 크리스와 코사치.
네 역시, 눈동자는 흡혈귀의 그것이 되어있고 머리색도 변색되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인간일때부터 특별하게
"불꽃"과 "공기"를 조종하는 능력자였던 코사치가, 흡혈귀화되면서
그에 따른 파워의 상승을 구경하지 못한다는 점(..)



그렇게, 주인공과 대치중인 그들앞에 "드디어" 나타나는 한 "커플"
(세 커플이, 저 난리를 쳐대니..)

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드디어 재등장하였습니다
집사 컨셉을 버리고, 새 컨셉을 맞춘 키요타가 한층 눈부십니다

여기서, 서로 마주본 키요타와 코사치는
둘다 서로가 달라졌다는 걸 인지하죠

정말 여기서 키요타vs코사치 전이 일어났으면 좋았을텐데..
바로 주인공 vs 크리스전이 일어나버리니 -ㅅ-;;

뭐, 마지막 엔딩은 그리 누설하기 싫으니 또 대충 넘기고..
그들의 에필로그를 봅시다



결국, 죽지않았다고 생각되는 크리스를 뒤쫒는
초보 흡혈귀와 능글맞은 여우 흡혈귀라는 한 콤비이자 커플(?)

뭐 이둘을 보면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정해진 틀에서, 그 규칙을 준수하며 살아가는 A형인 키요타와
일정한 틀없이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B형타입인 카자토의 만남

그런 고지식한 키요타를 보며, 당분간 그의 호칭은
"동정 집사"라며 그를 놀리면서 부려먹는 카자토(..)

그녀에 의해 자신의 "순결(..)"과 "순정"이 와장창 무너진
키요타도 참 불쌍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행운일지도.

아무튼 정말, 이CG와 위의 CG 이 두장이 너무 맘에 듭니다
이걸로, 이 커플에 대한 설명은 끝(..)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히로인 커플보다
더욱더 큰 호기심을 유발하는 조연커플이었습니다

뭐, 여기서 이야기는 끝입니다
더욱더 자세한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은
게임을 플레이해주세요(마치, 게임제작자의 홍보인듯한 이 말투는..)




보너스로 역시 마음에 들었던 조연캐릭터, 콘라드 군입니다
크리스의 이복동생이죠
형인 크리스의 강함에 동경과 애정, 사랑(?)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여성팬들을 위한 형과의 ♡씬 또한 있습니다(기대되시는 분은 본편을-ㅅ-)
아마, 대부분의 여성팬이 이 캐릭터를 접한다면
자연스레 쇼타성향에 눈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이죠



주인공의 칼을 맨손으로 막아내고
총구가 들이대져도, 간지포스를 좔좔 뿜어내는 캐릭터이기에 더 맘에 듭니다만

최후는 정말 처참해서 아쉬운 캐릭터입니다(..)
고어신이 있는데, 모자이크가 없더군요 *-_-*

덧붙이는데, 이미지로만 보면 "드래곤 남매"의 테이루아가 생각나는 캐릭터이기도(..)



게임내의 최고의 악역이면서, 크리스를 뒤에서 조정한 장본인 + 콘라드를 ??해버린 인물 우르리카.
썸싱다운 썸싱이 없는 캐릭터인만큼, 가장 아쉬운 캐릭터이기도(..)


<이 게임의 결론 - 가장 약해보이는 "생물체"가 가장 무서워!



by 사타나키아 | 2006/05/14 14:09 | 캐릭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3)

캐릭터 이야기 #5, 유즈키 마야 in 실루엣(シルエット)


04년 기대작들 중 하나였던 CDPA사의 실루엣
발매는 10월 1일에 했지만....
귀차니즘과 의욕상실로 인해 플레이를 미뤄오다 2달후인 12월에
플레이를 했습니다.

히로인, 유즈키 마야 루트를 클리어하는데
어제 PM4시부터 오늘 AM2시가 넘겨서 간신히 클리어했으니
대충 10시간가량 죽어라 해서 겨우 한 캐릭터 공략을 마쳤군요

아래부터는 마야 루트 스토리 간략설명(=네타)입니다.

유즈키 마야 스토리 보기
학원 내에서, 앙케이트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남자" 1위로 뽑힌적이 있는(..)
주인공, 시노 코우스케(이런 게임의 특성상, 주인공의 면상은 없으니..CG 스킵)
부모는 없고, 누나 "카스미"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준 여성이 있으니..
그녀는 학원내의 아이돌, "유즈키 마야"
(덧붙여 코우는 그녀가 어렸을 때 만난 여성과 닮았다라는 사실에 그녀에게 끌리게된다)

아무튼, 학원내의 아이돌이 어째서 자신에게 초콜릿(그것도 수제)을 줬는지
알수 없었던 코우는, 그 초콜릿을 돌려주러 가고(..)
여성의 호의를 무시한, 코우에게 날라온 것은 그녀의 무시무시한 Body Blow(..)

필살!! 바디블로우 작렬!!



누나 카스미와, 절친한 친구 신야에게 여러 조언을 듣는 코우, 결국 사과를 하러 가게 된다
사과를 하러 간 코우는 마야로부터 "친구가 되어줘"라는 조건부로 화해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도대체 왜 마야가 자신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알 수 없었던 코우
(이 게임 스토리상, "왜 마야가 코우를 좋아하는건가?" 라는건 매우 중요하다)


어느 일요일 5시, 코우는 마야와 데이트(?)약속을 하는데..
마야와 다른 남성이 있는걸 목격해버리고..
그로 인해, 삐져버린(?) 코우는 약속에 가지않아 버린다

그 날 10시 40분가량, 친한 친구인 "신야"녀석에게 걸려온..
아직도 그녀가 기다리고 있다는 전화 한 통..

여자를 기다리게 하다니..매너가 없는 코우(..)


자신이 순간 얼마나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알아차린 코우
당장 마야에게 달려가, 그녀의 진심을 알고 포옹(?), 정식 커플이 되어버린다
(여담이지만, 코우가 질투를 했던 남자는 마야의 친동생이다(..))

청춘..부럽도다(..)



이런 와중에도, 발렌타이 후부터 쭈욱
"너와 마야는 어울리지 않다, 헤어져라"라는 식으로 말하는
같은 클래스의 "오오타키 레미"

여담이지만, 그녀가 나데시코의 루리랑 닮았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




.....


코우와 마야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자(*-_-* 알면서)
결국, 레미는 코우에게 강제 寧?해제를 하게 된다


레미의 최면 해방으로 인해 자신의 과거를 깨달아 버린 코우
(이때, 잠시 현재년도인 2004년에서 과거인 2002년경으로 넘어온다)
코우는, 특별한 "최면술사"로서, 타인에게 최면을 걸어
그 사람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또는 행동시킬수 있는 "최강의 검"이었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였던, "레미"는 코우가 걸었던 최면등을 해제하거나 할 수 있는
"최강의 방패" (..-_-) 둘은 정부의 특수 기관에서 일하고 있었다.

머리 푼 루리(..)는 이뻤다(..)



그렇게 일이 끝난 후, 돌아가던 코우와 레미
귀가중이던 마야를 보고, 자신이 어렸을 적 만났던 여성을 생각해내고 쫒아가지만
결국, 놓쳐버린 코우..
그렇게 그는 그녀에게 끌려, 사립 미금학원 고등부에 입학하게 된다
(집요하다, 교복보고 학원명 알아낸후, 정부기관산하협력처라는걸 알아내서 결국 입학한다 -_-)
그렇게, 사립미금학원에 입학해버린 코우..
마야를 향해, "나와 사귀자"식으로 고백을 하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사귈수 없다"라며 거절해버리는 마야

실연의 충격은 너무 강했다(..)



여기서, 코우는 최대의 절망감을 느낀 나머지..
코우는, 자신만의 도피행각(?)을 벌인다
마야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을 좋아하?만들고..
자기 자신에게도 최면을 걸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자신이 어떤 일을 해버렸는지 알아버린 코우
마야에 대한 죄책감과, 정부의 조사등으로 인해 몇일간 학원에 나가지 않는다(..)


조사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코우의 눈에 보이는 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마야
코우는, 마야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울게 되고..
마야는, 코우때문에 울어버리고 만다

그녀가 돌아간 후, 코우는 결심한다
나와 함께 했던, 그녀의 기억을 지워버리자고....


마야에게 가기전, 배웅을 나와 준 누나 카스미
그녀는 마지막으로 코우에게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으니까" 라는 말을 남기고..

한 밤중, 학원 앞으로 마야를 불러낸 코우
미안해란 말과 함께, 자신을 잊어버리는 최면을 건다
최면 도중, 잊을수 없다라며 저항을 하는 마야에게 놀라는 코우
하지만, 모든 것이 그녀를 위한 것이라며 꾹 참고 최면을 완성시킨다

그것으로 괜찮겠냐고 묻는 파트너, 레미에게
그녀의 뒷처리를 부탁하는 코우

마음속의 아픔의 꾹 참으며 집으로 돌아온다
집안의 이상함에, 불안감을 느끼며 누나 카스미를 찾는 코우
하지만, 자신의 방안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같은 팀의 리더인, 신죠우 아키라..

그녀에게, 카스미는 이미 4년전에 죽었다 라는 사실을 듣고
자신이 또, 현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누이는 살아있고, 같이 생활해왔다라는 자기도피식 최면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 하는 코우
그제서야 겨우,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의 의미를 알아차린다.

다음날, 오랜만에 학교에 가고..
그녀와 어떻게 됬냐며 이리저리 걱정하는 신야에게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사라지는 코우

육교 앞에서, 더이상 자신에게 남은 건 없다며..
마야도, 카스미도.. 더 이상 의지할 사람이 없이 살아가는건 싫다고
자살하려는 코우에게 말을 걸어온 마야

소코노 바카상~☆ (...-_-)



자신의 이름을 부른 마야를 보고 깜짝 놀라지만
자신이 최면을 걸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그녀를 쫒아내려 하지만
마야는 코우옆으로 다가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他人の愛を踏みにじって……。女の子の純粋な心を踏みつけて……
(타인의 사랑을 유린해, 여자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짓밟고(..)
最低ね。他人を……こうして弄ぶなんて。一人で逃げるの?
(최악이네. 타인을 이렇게 희롱하다니. 혼자서 도망치는거야?)

(뭐랄까, 일부러 원문대사 그대로 넣습니다..너무 감동먹어서 -_-)
자신의 최면이 풀렸다는걸 알아차린 코우에게, 마야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でも、一度ぐらいは許してあげる
(하지만, 한 번 정도는 용서해줄게)

라는 대사에,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마야에게
왜 자신을 좋아했는지 알았겠지 라는 코우에게 대답하는 마야


だったらどうだって言うのよ……!
(그렇다면 어쨌다는 거야……!)

私は分からない。どうせ愛なんて、全部催眠術みたいなもんでしょ?
(나는 몰라. 어차피 사랑은, 전부 최면술같은 것이잖아?)

私にも……。そんな能力があったら志野クンを捕まえようとしたかも……
(내게도,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시노군을 붙잡으려 했을지도..)

志野クンしか見えないよ……
(시노군밖에 보이지않아……)

一人で逃げるなんて、酷いよ……
(혼자서 도망치다니, 비겁해……)

責任取ってよね……。ばか……
(책임져…… 바보……)

(가장 감동 먹은 부분입니다 -_-)bbb
.....(크흑, 감동의 눈물이...)

이 장면을 본 나는, 애인이 없는 12월을 실감하고 좌절했다



집으로 돌아온 코우를, 기다리는 레미
코우는, 자신이 마야에게 걸었던 최면을 푼 것이 레미라는걸 알아차리고..
레미에게 고맙다며 전하고, 처벌을 받으러 가는 코우

(위와같이, 처벌이란 코우의 능력.. 즉 최면술을 다신 쓸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게임은
1년후 3학년이 된, 코우와 마야의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고 끝이 난다(..)

(참고로 이 사진을 찍은 신야군은, 뒤늦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몰카계의 떠오르는
신동이 된다고 한다(..물론 구라 -_-))


오랜만에, 너무 감동을 받은지라
필살 날림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 본 엔딩의 감동으로 인해, 잠이 오질 않아
3시에 잤습니다(..)

푸른눈물,계절의신부도 그러했듯이.. 소감은
"역시 문제로다"라는 말밖엔 나오지 않는군요(..)

04년 클리어당시 에로계 유기(遊記)중 하나인 "메인 히로인의 공략은 last에!!"라는 것을 망각한 채
유즈키 마야를 제일 먼저 공략해버린 탓에 타캐릭터들을 공략하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지만
레미편에선 더욱더 감동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 포스팅은 04년 12월 8일에 "실루엣 - 유즈키 마야 클리어 후기"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내용물입니다 :D
지금보니 포스팅의 내용이 후기가 아닌, 네타전용 캐릭터이야기 카테고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재탕해봅니다(지금 보면 수준이 참 초딩틱한데.......그래도 귀찮아서 수정은 안했습니다 -_-;orz)
앞부분과, 뒷부분은 살작 수정.. 덧붙여 관련링크 추가(*-_-*간접홍보!)

캐릭터 출연 작품
유즈키 마야(柚月 麻弥) - 실루엣(シルエット)

관련링크
CDPA 홈페이지
실루엣 한국 공식 홈페이지
실루엣 일본 공식 홈페이지
Getchu 실루엣 소개
국내 실루엣 팬페이지, Endless Sorrow Community
Endless Sorrow Community의 캐릭터 소개(네타포함)
Endless Sorrow Community의 실루엣 분기 공략 페이지

by 카나리아 | 2006/03/02 09:10 | 캐릭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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